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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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西歸浦市)는 대한민국 제주도 남부에 있는 시로서,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이자 행정구역이다. 2002년에는 월드컵 개최 도시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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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지리
북쪽은 한라산을 경계로 제주시와 접해 있고 남쪽은 바다(동중국해)에 접해 있다. 해안선은 제주시와 마찬가지로 단조롭고 여러 섬들이 위치해 있다. 제주시와 마찬가지로 서귀포시도 대부분의 인구가 해안에 집중되어 있으며, 오름이라고 불리우는 기생 화산이 산간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마라도는 서귀포시 최남단의 섬이자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이다.
[편집] 기후
연평균기온 15.7℃로, 한국에서 가장 따뜻한 기후이다. 한국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이다.
[편집] 역사
- 1946년 제주도에 도제(道制)가 실시되어 남제주군 서귀포면, 중문면(中文面)이 되다.
- 1956년 서귀포면이 읍으로 되다.
- 1981년 7월 1일 남제주군 서귀읍 및 중문면 일원을 관할로 서귀포시가 설치되었다.[1]
- 2006년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과 함께 남제주군과 통합됨과 동시에 자치시와 비교해 권한이 대폭 제한되는 행정시로 전환되었다.[2]
[편집] 행정 구역
- 대정읍 (大靜邑)
- 남원읍 (南元邑)
- 안덕면 (安德面)
- 성산읍 (城山邑)
- 표선면 (表善面)
- 송산동 (松山洞)
- 정방동 (正房洞)
- 중앙동 (中央洞)
- 천지동 (天地洞)
- 효돈동 (孝敦洞)
- 영천동 (靈泉洞)
- 동홍동 (東烘洞)
- 서홍동 (西烘洞)
- 대윤동 (大倫洞)
- 대천동 (大川洞)
- 중문동 (中文洞)
- 예래동 (猊來洞)
[편집] 관광지
주요 관광지로는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대포주상절리대, 테디베어 박물관, 성읍민속촌 등이 있다.
[편집] 바깥 고리
[편집] 각주
- ^ 광명시등시설치와군관할구역변경에관한법률 (제정 1981년 4월 13일 법률 3425호)
- ^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2006년 2월 21일 법률 제78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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