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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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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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 | {{{당수}}} |
의장 | {{{의장}}} |
대표 | 강재섭 |
원내대표 | 김형오 |
창당 | 1963년 2월 26일 (민주공화당) 1981년 1월 15일 (민주정의당) 1990년 2월 9일 (민주자유당) 1997년 11월 21일 (한나라당) |
중앙 당사 | 서울 강서구 염창동 |
이념 | 보수주의 |
국제 | |
웹사이트 | hannara.or.kr |
대한민국의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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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
한나라당 |
민주당 |
민주노동당 |
국민중심당 |
한나라당 (영문: GNP, Grand National Party)은 1990년 2월 9일 창당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보수 정당으로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다. 2006년 현재, 대표(대표최고위원)는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김형오(金炯旿)이다.
중앙당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에 있으며, 제17대 국회의원은 2006년 7월 27일 현재 총 126명이다.
목차 |
[편집] 뿌리
- 이 부분의 본문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입니다.
- 대한국민당 : 1949년 11월 이승만을 지지하는 세력이 창당한 정당
- 자유당 : 1951년 12월 이승만 대통령의 집권 여당으로 창당하여, 1960년 4.19 혁명으로 해체되었다. 자유당의 대부분의 인사들은 5·16 군사정변 이후 민주공화당에 흡수되었다.
- 민주공화당(共和黨) : 5·16 군사정변을 주도한 세력을 중심으로 자유당의 인사를 흡수하여 1963년 2월 26일 창당하여, 총재인 박정희가 대통령이 됨으로써 3,4공화국의 집권 여당이 되었다. 1979년 박정희 서거이후, 김종필을 3대 총재로 선출하였으나, 1980년 10월 27일 제 5공화국 헌법 발효와 함께 해산되었고, 대부분의 인사들은 민주정의당에 흡수되었다.
- 민주정의당(民正黨) : 당시 대통령 전두환을 초대 총재로 하여 1981년 1월 15일 창당하였다. 1988년 4월 제 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에 패하여 과반수에 못 미치는 의석에 그쳐, 여소야대 정국을 해결하고자,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하여 민주자유당으로 다시 출범하였다.
- 민주자유당(民自黨) : 1990년 2월 9일 민주정의당의 노태우 대통령, 통일민주당의 김영삼 총재, 신민주공화당의 김종필 총재가 3당 합당을 선언하여 거대 여당으로 탄생하였다. 1992년 김영삼을 후보로 내세워 14代 대통령 선거에서 재집권에 성공하였으나, 1995년 6월 27일 지방 선거에서 참패하고, 11월과 12월 노태우,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신한국당으로 당 이름을 바꾸었다.
- 신한국당 : 1995년 12월 6일, 3당합당 체제에서 김종필의 공화계가 자민련을 창당하고, 일부 민정계가 이탈한 상황에서 재야세력을 영입하고 김영삼의 민주계를 중심으로 기존의 민주자유당의 당명을 변경함으로써 출범하였다. 그러나, 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회창을 중심으로 하는 주류와 반 이회창의 비주류가 대립하는 등 내분이 심하였고, 급기야 1997년 IMF 환란이라는 국가 위기로 인해 1997년 11월 21일 한나라당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 한나라당 : 2006년 2월 20일 자유민주연합과 합당하였다.
[편집] 역사
한나라당은 1997년 11월 21일, 당시 집권당이었던 신한국당이 IMF 구제금융사건이라는 국가 위기로 인한 당에 대한 지지 하락과 및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을 타개하고자 기존의 신한국당이라는 당명을 한나라당으로 바꾸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199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으나 새정치 국민회의의 김대중 후보에게 패배하여 36년만에 처음으로 집권 여당에서 물러났다.
야당으로 전락한 한나라당은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원내 과반수 의석을 보유한 거대정당이었다. 김대중 정부의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종필 총리 임명동의안을 무산시켰고, 김대중 정부가 주도하는 각종 법안에 반대하여 딴나라당이라는 별칭까지 이 시기에 얻었다. 이 시기에 김대중 정부는 국회에서의 수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한나라당의 현역 의원들을 빼내어 여당으로 당적을 옮기게 하였다. 그 결과 한나라당에서 공동여당인 국민회의와 자민련으로 옮겨간 의원은 40여명에 달하였고, 한나라당은 원내 과반수 의석을 상실하였다. 한나라당에서 여당으로 옮겨간 소위 '정치철새'의원들은 대부분 다음 선거에서 낙선하였다.
제 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남권을 수성한 채, 여권에 완패를 당하자 지도부 책임론이 부상하였고, 이에 조순 총재를 위시한 지도부가 사직하였다. 8월 31일에 대통령 후보였던 이회창을 총재로 선출하였으나, 곧이어 터진 세풍(국세청 동원 대선자금모금 사건 - 유죄로 확정)과 총풍 사건(대법원에 의해 무죄로 확정)은 한나라당에 시련이 되었다. 이회창 중심의 한나라당은 여권의 사정에 항의하기 위해 장외집회를 개최하였는데, 여당지지자들로부터는 국정에 발목을 잡는다고 비난을 들었으나, 야당지지자들로부터는 여권의 기획사정과 야당탄압에 맞선 정당한 집회라는 지지를 얻었다. (여기에 논란이 있다.) 곧이어, 세풍 사건 및 각종 비리에 연루된 소속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국회를 열어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1999년부터 여권의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한나라당은 정국에 자신감을 갖기 시작하였다. 곧이어 터진 옷로비 사건과 내각제 유보 사건은 여권에는 치명타를 가져왔고, 한나라당에는 기회를 주었다.
2000년 4월 13일, 16대 총선에서 133석을 얻어 여당인 민주당에 승리하여 원내 1당의 자리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200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을 다시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으나 새천년민주당의 노무현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새천년민주당 및 자유민주연합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주도하여 국민적 지지를 잃어 당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았으나 박근혜를 대표로 선출하여 기사회생함으로써 4월 15일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를 모면하였고 국회 제1 야당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43년동안 유지하고 있던 국회 제1당의 지위는 열린우리당에게 내주고 말았다.
2월 20일에는 자민련과의 통합을 선언했으며, 같은 해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압승했다.
1월 31일 열린우리당의 일부 의원 탈당으로 인해 다시 국회 제1당이 되었다.
[편집] 역대 당수
당 총재 | |
성명 | 재임 기간 |
조순(趙淳) | 1997년 11월 27일~1998년 6월 29일 |
이한동(李漢東) | 총재권한대행 |
이회창(李會昌) | 1998년 8월 30일~2002년 4월 14일 |
박관용(朴寬用) | 총재권한대행 |
대표최고위원 | |
성명 | 재임 기간 |
서청원(徐淸源) | 2002년 5월 14일~2003년 5월 26일 |
박희태(朴熺太) | 대표권한대행 |
최병렬(崔秉烈) | 2003년 6월 26일~2004년 3월 23일 |
박근혜(朴槿惠) | 2004년 3월 23일~2006년 6월 16일 |
김영선(金映宣) | 대표권한대행 |
강재섭(姜在涉) | 2006년 7월 11일 ~ 현재 |
[편집] 역대 원내대표
[편집] 원내총무
[편집] 원내대표
[편집] 지도체제와 주요당직자
- 조순 시대의 집단지도체제
- 1998년 조순이 총재로 선출되고 한나라당의 각 계파수장인 김윤환(민정계), 이한동(민정계), 신상우(민주계), 김덕룡(민주계), 이기택(통합민주당)이 부총재로 선출되었다.
- 이회창 시대의 단일지도체제
- 이회창 이후의 집단지도체제
- 2004년 전당대회에서 박근혜가 대표로 선출되고 원희룡, 김영선, 이강두, 이규택 등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 2006년 전당대회에서 강재섭이 대표로 선출되고 이재오, 강창희, 전여옥, 정형근 등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다.
- 역대 사무총장
- 역대 정책위의장
[편집] 역대 총선거
정당 | 년도 | 총선거 | 국회정원 | 당선자 현황 (지역구/전국구) |
득표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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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당 | 1981년 | 11대 총선 | 276 | 151 (90/61) | 54.7% |
1985년 | 12대 총선 | 276 | 148 (87/61) | 35.2% | |
1988년 | 13대 총선 | 299 | 125 (87/38) | 34.0% | |
민주자유당 | 1992년 | 14대 총선 | 299 | 149 (116/33) | 38.5% |
신한국당 | 1996년 | 15대 총선 | 299 | 139 (107/32) | 34.5% |
한나라당 | 2000년 | 16대 총선 | 273 | 133 (112/21) | 39.0% |
2004년 | 17대 총선 | 299 | 121 (100/21) | 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