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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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 |
|---|---|
| 당수 | {{{당수}}} |
| 의장 | 정세균 |
| 대표 | {{{대표}}} |
| 원내대표 | 장영달 |
| 창당 | 2003년 11월 11일 |
| 중앙 당사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133 |
| 이념 | 자유주의 |
| 국제 | |
| 웹사이트 | uparty.or.kr |
| 대한민국의 정당 |
|---|
| 열린우리당 |
| 한나라당 |
| 민주당 |
| 민주노동당 |
| 국민중심당 |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정권을 탄생시킨 새천년민주당에서 당내 개혁을 요구하던 세력이 떨어져나와 2003년 11월 11일에 창당한 대한민국의 정당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적이 없었을 때 참여정부의 '정신적 여당' 역할을 자임했다. 당명은 개방적 공동체주의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설립목적은 새롭고 깨끗한 정치실현, 중산층과 서민이 잘사는 나라구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건설, 한반도 평화통일이다. 현재 당의장은 정세균, 원내대표는 장영달이다. 약칭은 '우리당'이나, "자신이 속한 당"이라는 뜻과 구분이 안 된다는 이유로 야당에 의해 한때 열우당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반발이 있어 야당에서는 정식 명칭을 쓰는 경우가 많다.
목차 |
[편집] 역사
[편집] 창당 과정
2003년 11월 11일에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한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47명의 의원으로 창당하였다.
[편집] 창당 초기
정동영 의원이 2004년 1월 11일의 임시 전당 대회를 통해 첫 당의장, 김근태 의원이 첫 원내 대표가 되었다. 같은 해 3월 9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제출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 의장석을 점거하는 등의 실력행사를 했으나 결국 3월 12일 이들을 배제한 채 안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탄핵 소추안 가결에 대한 국민여론이 나빠짐과 동시에 단숨에 50%에 육박하는 정당 지지율을 보여 한때 총선거에서 200석 이상의 압도적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4월 1일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훼 발언 사건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기 시작, 한나라당의 새 대표로 박근혜의원이 선출됨과 거여 견제론을 주장함에 따라 총선에서의 제 1당 달성이 한때 어렵게 보이기도 했다. 이에 정동영 의장이 비례대표 의원 후보에서 사퇴하는 등의 극약 처방으로 열린우리당은 152석의 거대 여당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편집] 2004년 총선거~2005년
총선 이후 2004년 5월 14일 노무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복귀하고, 이에 발맞춰 정동영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가 사퇴하여 신기남 의원이 새 의장이 되었으며 천정배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되었고 노무현 대통령도 수석 당원 자격으로 입당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과반수의 집권 여당이 되었다. 그러나 총선거 이후부터는 재, 보궐 선거마다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2005년 4월에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문희상 의장을 비롯한 상임중앙위원들이 사퇴함에 따라 비상 집행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임시 당의장에 정세균 의원을 선출했다.
새천년민주당으로부터 200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자금 미결제액을 결제하지 않는다고 비난을 받았다.
[편집] 2006년 이후
2006년 1월 2일 정세균 의원이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당의장을 사퇴, 1월 8일 임시 당의장으로 유재건 의원을 선출했고, 1월 23일 당내 경선을 통해 김한길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같은 해 2월 2일에서 2월 18일에 실시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예비경선에서 이종걸 후보가 탈락하고 8명(정동영, 김근태, 김두관, 김혁규, 임종석, 김부겸, 김영춘, 조배숙)의 후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2006년 2월 18일 - 임시전당대회에서 8명의 후보가 각각 정동영(4450표, 48.2%), 김근태(3847표, 41.7%), 김두관(3218표, 34.9%), 김혁규(2820표, 30.6%), 임종석(1991표, 21.6%), 김부겸(1355표, 14.7%), 조배숙(424표, 4.6%), 김영춘(353표, 3.8%) 득표하였고, 득표순으로 정동영,김근태,김두관,김혁규 후보와 여성에게 할당된 1명으로 조배숙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고 최대 득표자 정동영을 당의장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2006년 5월 31일에 열린 지방선거에서 전북 한곳만 얻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전멸하는 참패를 당했다. 이에 책임을 지고 정동영 의장이 물러나고 새 당의장에 김근태 의원이 취임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과 10월의 재보궐 선거에서도 연패했으며,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민주당과의 재통합, 고건 전 총리와의 연대 등이 거론되고 있었다.
2007년이 되자, 1월 22일 임종인 의원의 탈당을 시작으로 1월 23일 최재천, 이계안, 1월 28일 천정배, 1월 30일 염동연, 2월 3일 정성호 의원이 연이어 탈당을 선언한 데 이어, 2월 6일에는 소속 국회의원 23명이 집단 탈당해, 제 2당으로 전락했다. 이로 인해 2월 14일 전국 대의원 대회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70% 이상이 참석하여 무사히 열렸다.
[편집] 당파
[편집] 조직
[편집] 역대 당의장
- 김원기 : 2003년 10월 27일 창당준비위원회 임시 의장
- 정동영 : 2004년 1월 11일
- 신기남 : 2004년 5월 17일
- 이부영 : 2004년 8월 20일
- 임채정 : 2005년 1월 5일
- 문희상 : 2005년 4월 2일 제2차 전국대의원대회 개최, 당의장 선출
- 정세균 : 2005년 11월 비상집행위원회 체제, 임시 당의장
- 유재건 : 2006년 1월 6일 - 2월 18일에 개최될 예정인 전당대회까지의 임시 당의장으로 선출
- 정동영 : 2006년 2월 18일 - 임시 전당대회에서 최대 득표인 4850표(48.2%)를 득표하여 당의장으로 선출 (6월 1일 사임)
- 김근태 : 2006년 6월 9일 - 5월 31일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기존 지도부가 사퇴함에 따라 새 당의장에 선출
- 정세균 : 2007년 2월 14일
[편집] 역대 원내대표
- 김근태 : 2003년 10월 27일 창당 준비위원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
- 천정배 : 2004년 5월 11일
- 정세균 : 2005년 1월 24일
- 김한길 : 2006년 1월 23일
- 장영달 : 2007년 1월 31일
[편집] 강령과 주요 정책
[편집] 강령
- 새로운 정치
- 잘사는 나라
- 따뜻한 사회
- 한반도 평화
[편집] 주요 정책
- 참여와 통합의 선진 정치 구현
- 정부 개혁과 지방 분권 추진을 통한 선진 정부 구현
-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경제 질서 확립
- 공평 과세 실현과 건전한 재정 도모
- 경제 성장 잠재력의 지속적 확충
- 잘사는 농어촌 건설
- 참여 복지의 실현으로 따뜻하고 차별 없는 사회 구현
- 건강한 환경, 건강한 국민
- 교육 개혁과 지식 문화 강국의 건설
- 실질적 양성 평등 실현
- 한반도 평화 통일과 남북 공동번영의 추구
- 협력적 자주국방 역량의 기반 구축
- 국가 위상 제고와 경제 발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속
[편집] 타 정당과의 관계
2006년 현재 대한민국의 정당은 열린우리당 이외에 127석을 보유하고 있는 제1야당인 한나라당과 12석의 민주당, 9석의 민주노동당, 5석의 국민중심당이 있다. 한나라당은 정통 보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보수 정당이며, 민주당은 과거 김대중 전대통령의 여당이었으나 열린우리당과 분열된 후 세력이 감소한 중도우파적 성향의 정당이고, 민주노동당은 노동자층을 기반으로 하는 개혁적 성향의 정당이다. 열린우리당의 성향은 '중도적 개혁 정당'을 표방하고 있으나 인적구성이나 내부 논의구조를 보면 중도 우파에서 중도 개혁까지 정책 사안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인다. 한나라당과는 인적구성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사실상 경제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신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다. 이러한 점이 노무현 대통령이 '대연정'을 제안한 배경이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