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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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아제르바이잔어: Gəncə 갠재, 터키어: Ganca 간자, 러시아어: Гянджа 갼자[*])는 아제르바이잔의 도시로 인구는 30만명이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러시아 제국 시절에는 옐리자베트폴(러시아어: Елизаветполь), 소련 시절에는 키로바바드(러시아어: Кировабад)로 불렸다. 과거에는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의 수도였다.
과거 페르시아 출신의 아제리인 시인 니자미의 출생지 등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1991년에 건설된 니자미묘가 있다. 공항이 있다.
[편집] 간자 시의 역사
5세기에 건설되었다. ‘간자’라는 지명의 유래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는데 그 중 페르시아어의 간지(گنج ganj ‘보물’)가 어원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 지방은 상업・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했지만, 1139년에 일어난 지진, 1231년에 몽골인의 침입으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사파비조가 이곳을 지배하기 시작하자 다시 부흥했다. 1747년, 압바스 1세의 통치 시절에는 일시적으로 아바사바드(Abbasabad)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간자 한국의 수도가 되었다. 페르시아-러시아 전쟁후인 1813년 10월, 굴리스탄 조약에 의해 러시아령으로 변했다. 알렉산드르 1세는 아내 옐리자베타를 기념하기 위해서 이 도시의 이름을 옐리자벳폴로 바꿨다.
1918년, 바쿠가 붉은 군대에 탈환당하자 일시적으로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1920년에 소비에트 정부가 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정부를 수립하자, 도시 이름은 갼자로 환원되었다. 1935년, 스탈린은 혁명가 세르게이 키로프를 기념해서 이 도시를 키로바바드로 개칭했다.
1991년에 아제르바이잔이 독립하자마자 도시는 옛이름인 갼자로 되돌아갔다.
[편집] 바깥 고리
- ((아제르바이잔어/러시아어/영어)) 갼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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