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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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國境)은 나라 간의 지리적, 정치적 경계를 말한다.
많은 나라에서 국경을 넘기 위해서는 여권과 사증 등의 신분증을 요구한다. 상품은 세관에서 검사를 받고 관세가 붙기도 한다.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동물 등은 검역 절차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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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국경의 종류
- 자연 경계: 강이나 산맥 등을 경계로 하는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프랑스와 에스파냐는 피레네 산맥을 국경으로 하고 있다.
- 기하 경계(혹은 직선 경계): 지도나 해도에 직선으로 그려진 국경이다. 아프리카나 서아시아, 북아메리카의 국경은 위선과 경선에 따라 그어진 경우가 많다.
- 문화 경계: 민족이나 언어, 문화의 경계를 따라 만들어진 국경이다. 군사적 분쟁의 결과로 만들어진 경우도 많다. 유럽의 여러 나라 간의 국경은 대개 이렇게 만들어진다.
[편집] 각 나라의 국경
[편집] 이웃하는 나라가 가장 많은 나라
- 유럽 연합 - 17개 나라
- 중화인민공화국 - 14개 나라 + 2개 특별행정구(홍콩, 마카오)
- 러시아 - 14개 나라
- 프랑스 - (해외 영토를 포함시) 11개 나라, 혹은 (본토만 따진다면) 8개 나라.
- 브라질 - 10개 나라
[편집] 국경선이 가장 긴 나라
[편집] 기타
- 두 나라 간의 가장 긴 국경은 미국과 캐나다 간의 8,891 km이다.
- 연속된 국경만 따질 경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사이는 6,846 km, (알래스카 쪽을 제외한) 미국과 캐나다가 6,414 km,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5,150 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