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의 첫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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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있어서 베드로의 첫째 서한 또는 편지는 신약 성서의 책이다. 초기부터 베드로의 둘째 편지는 의심되어 왔지만 첫째 편지는 성경의 canon으로 받아들여저 왔다.
목차 |
[편집] 저자와 편찬시기
첫 문장에서 저자는 스스로 "예수의 사도 베드로"라고 밝히나 현대 성서학자들은 갈릴래아 호수의 어부인 사도 베드로가 실제로 이것을 편찬했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 서한은 세련된 도시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역사적인 나사렛 예수를 만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그 어떠한 개인적인 단서도 없는 상태이다. 서한 자체에는 구약성서에 대한 약 35개의 인용이 있지만, 대부분의 성서인용내용들이 히브리어 성서가 아니라, 그리스어 번역성서인 70인역성서에서 발췌한 것이다. 더구나, 역사적인 사도 베드로가 이집트의 유대인들이 번역한 그리스어성서인 70인역성서을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히브리어와 Tanakh의 아람어를 수월히 읽지 못하는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들을 위하여 그리스어로 편찬된 번역본이 70인역성서인데, 역사적인 갈릴래아의 시몬 베드로가 성서를 이러한 형태로 접했을 리가 없다.
[편집] 대상
이 서한은 "널리 흩어진 이방인"들에게 씌어졌으나 내용을 볼 때 디아스포라 유대인보다는 이방인들을 위하여 쓰여진 것으로 판단 된다. 소아시아의 지방 중 다섯개 지방이 명시 된다. 저자는 1) 박해에도 불구하며 확고한 신앙와 인내를 지킬 것 (1-2:10); 2) 그리스도인의 성스러운 삶의 실천적 의무 (2:11-3:13); 3) 그리스도의 모범과 타 이유들을 인내와 성스러움에서 그 근원을 찾아내며 (3:14-4:19); 4) 황제 네로의 기독교 박해로 고통받는 교우들에 대한 충고 (5장)으로 끝낸다.
이 서한은 바울로의 교리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통해 자신을 사도 바울로와 같은 진영에 위치시킨다.
[편집] 편지의 진위
[편집] 내용
[편집] 읽어보기
[편집] 바깥 고리
- The International Standard Bible Encyclopedia: 1 Peter
- Easton's Bible Dictionary 1897: First Epistle of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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