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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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성 또는 젠더 (영어: Gender) 는 생물학적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정의된 성을 말한다. 이는 여성성과 남성성의 사회적 의의를 뜻하기도 하며 퀴어, 동성애 등의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의 두문자를 딴 말)을 의미하기도 한다.
1950년대부터 미국의 학계층과 대중 발언 공간에서 사회적 성을 이용해 스스로 남성성 또는 여성성으로 정체성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 표현은 처음 Money 잡지에 의해 1955년 도입되었다.
사회적 성 역할이라는 표현은 사람이 말 또는 행동을 통해 자신이 소년 또는 남자, 소녀 또는 여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것은 성적 관심에서의 성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런 의미로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사람의 사회적 성은 복잡미묘하며 외모와 음성, 움직이는 형태와 기타 생물학적 성별과 관련되어 있지 않는 변수들을 포함한다.
사회들은 주로 이원 사회적 성 체제에서 모든 사람들이 남성이나 여성으로 분류되어 있는 제도를 발전시켰지만 이것은 보편적인 것은 아니다. 어떤 사회들은 세번째 사회적 성 역할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미 원주민의 두개의 영혼이나 인도의 히즈라가 있다.
사회적 성은 어느 정도까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것이며 어느 정도까지 생물학적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한쪽 극단으로 갔을때는 사회적만듦만능주의 (social constructionism)이 있어서 사회적 성이 완전히 사회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반대편에는 본질주의가 사회적 성은 생물학적인 것이라고 한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젠더는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1900년대 초기에는 핑크색이 남성적으로 생각되었지만 지금 와서는 여성적으로 분류된다.
[편집] 페미니스트 이론의 사회적 성
1970년대 초반에는 어떠한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합의가 없었다. 남성적/여성적 또는 인간적의 1974년판본에서 저자는 "내재적 사회적 성"와 "학습된 성별(sex) 역할"이라고 씌여 있었으나 1978년 판본에서 이 두 단어는 치환되었다. 1980년에 이르러 대부분의 페미니스트 저자들은 "사회적 성"라는 단어를 이용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