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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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섬(러시아어: Сахалин, 일본어: 樺太/からふと; サハリン, 아이누어(키릴): Крафто/Карафуто/Карафто)은 세계에서 19번째로 큰 섬이다. 타타르 해협과 오호츠크 해 사이에 있으며, 쿠릴 열도와 함께 사할린 주를 이룬다. 주도는 유즈노사할린스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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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 1799년: 일본 에도 막부(江戸幕府)가 사할린 섬 남부의 일부를 통치.
- 1821년: 일본 마쓰마에 번(松前藩)이 일부를 영유.
- 1853년: 러시아 제국이 영유를 선언.
- 1867년: 사할린 섬이 러일 양국의 "협동 관할지(管轄地)"가 된다.
- 1875년: 러일 양국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약에 조인. 사할린 섬은 러시아 영토가 된다.
- 1905년: 러일 전쟁의 승리에 의해, 일본 제국이 북위 50도 이남의 사할린 섬(미나미가라후토/南樺太)을 러시아 제국에 할양 시켜 획득. 일제는 미나미가라후토에 "가라후토 민정서(樺太民政署)"를 설치.
- 1907년: "가라후토 민정서"를 "가라후토 청(樺太廳)"에 개편.
- 1918년: 일본군, 사할린섬 북부 전역을 점령(1925년까지).
- 1942년: 내무성(중앙정부 행정 기관)이 가라후토청을 편입. 미나미가라후토가 가이지(식민지)에서 나이지(일본 본토)의 일부에 편입된다.
-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시, 소련이 일제에 선전포고해, 미나미가라후토 전역을 점령.
- 1946년: 소련이 미나미가라후토의 영유를 선언.
- 1947년: 대일강화조약으로 일본이 미나미가라후토의 영유를 포기.
[편집] 산업
[편집] 주민
사할린 섬의 주민들은 대부분 러시아인이고, 최대 소수 민족은 한국인이다. 사할린 총인구의 6%를 점유하는 약 4만 3000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으며, 귀환을 바라는 사람은 7,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원주민은 남부의 아이누 ·북부의 길랴크(니브히) ·오로크인, 윌타족이며, 소수의 일본인도 거주한다.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몰도바인, 타타르족, 모르도바인, 약간의 야쿠트인도 거주한다.
[편집] 사할린 섬의 다른 이름들
- 독일어: Sachalin, Karafuto
- 프랑스어: Tarrakai (고대 프랑스어), Karafouto, Sakhaline
- 에스파냐어: Karafuto, Sakalin, Sajalin
- 영어: Karafuto, Sakhalin, or Sajalin
- 러시아어: Sakhalin, Saghalien
- 만주어: Saghalien
- 고대 한국어: 후상(Fu-Sang)
- 중국어: Ku-Ye-Dao
[편집] 도시
[편집] 관련사항
[편집] 바깥 고리
- The Sakhalin Times - 주간 영자 신문 (영어)
- ((러시아어/영어)) 사할린 공식 웹사이트
- 사할린 우리말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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