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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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일본어: 犬夜叉いぬやしゃ)》는 일본의 만화가 다카하시 루미코가 1996년부터 주간 소년선데이에 연재하고 있는 만화로, 제47회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하였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고 있다.

센고쿠 시대의 이누야샤와 현세 중학생인 카고메가 사혼의 구슬 조각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애니원과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고있다.

[편집] 등장인물

괄호 안은 한국 애니판 이름

이누야샤 (성우 : 야마구치 캇페이)

서국의 대요괴 투아왕과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반요(半妖)이다. 아버지로 부터 대장장이 토토사이가 만든 명검인 텟사이가(철쇄아)를 지니고 있다. 이누야샤는 초하루 때에는 인간이 되지만 텟사이가(철쇄아)를 놓아두면 반대로 흉폭한 요괴가 된다. 말투는 험악하고 성격은 급하지만 요괴가 가질수 없는 상냥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 기묘하게도 50년전 자신을 봉인한 키쿄와 그 봉인을 풀어준 카고메라는 두명의 여자를 좋아한다.
히구라시 카고메(유가영) (성우 : 유키노 사츠키)

히구라시 신사에 살고 있는 중학생이면서 무녀 키쿄의 환생이다. 신사에 있는 우물에서 요괴에게 휘말려 결국 센고쿠 시대로 오게 된다. 정화능력과 뛰어난 활솜씨를 지니고 있다. "앉아"라는 말로 이누야샤를 통제할 수 있다. 키쿄와 마찬가지로 이누야샤를 좋아한다.
싯포 (성우 : 와타나베 쿠미코)

꼬마여우요괴로 여러 가지로 변신할 수 있다. 아직 어려서 요력이 약하지만 여우불을 쓰거나, 다른 사람을 결박하는 능력은 있다.
미로쿠(미륵) (성우 : 츠지타니 코지(어른), 타카하시 리에코(어린이))

법력은 뛰어나나 여색을 매우 밝히는 법사이다. 만나는 여자마다 손을 잡고 "내 아이를 낳아 주시오"라고 하는 버릇이 있다. 오른손바닥에 있는 카자아나(풍혈)는 나라쿠에 의해 생긴 할아버지의 저주를 물려 받은 것이다. 보통은 카자아나를 염주로 봉인하고 있다. 나라쿠를 쓰러뜨리지 않는 한, 저주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 산고를 좋아한다.
산고 (성우 : 쿠와시마 호우코)

나라쿠의 음모에 의해 전부 죽임을 당한 요괴퇴치사 중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다. 히라이코츠(비래골)라는 부메랑을 사용한다. 이누야샤 일행을 마을사람들을 죽인 원수로 오해했지만, 결국에는 나라쿠에게 잡혀들어간 동생 코하쿠를 구하기 위해 함께 여행한다. 미로쿠를 좋아한다.
키라라

산고와 같이 있는 고양이 요괴. 보통 때에는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지만 전투 시에는 거대해지며 산고 일행을 태우고 하늘을 난다. 말은 못하지만 사람이 하는 말은 알아듣는다.
키쿄(금강) (성우 : 히다카 노리코)

50년 전에 이누야샤를 봉인한 무녀이다. 나라쿠의 음모로 인해서 이누야샤를 죽이게 되었다. 우라스에의 주술에 의해 다시 부활하지만 사혼충으로 목숨을 힘들게 연맹한다. 카고메와 마찬가지로 이누야샤를 좋아한다.
카에데(금사매) (성우 : 쿄다 히사코(어른), 이토 미카(아이))

키쿄의 여동생이다. 요괴의 공격으로 오른눈을 잃었다. 키쿄만큼은 영력이 강하지는 못하나, 50여년 간 마을의 지주이자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요괴들과 싸워왔다.
셋쇼마루 (성우 : 나리타 켄)

이누야샤의 형이나 이누야샤와는 달리 완벽한 요괴이다. 절대로 웃는 법이 없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냉정하며 이성을 잃지 않는다. 한 번 휘둘려 100명을 살릴 수 있는 텐세이가(천생아)와 오심귀의 이빨로 만들어진 토키신(투귀신)을 가지고 있다. 천하패도의 길을 걷기 위해 이누야샤의 텟사이가(철쇄아)를 노리지만 왼팔을 잃는걸로 끝난다. 링, 쟈켄과 함께 여행하고 있다.
쟈켄 (성우 : 나가지마 코이치)

셋쇼마루와 링과 여행을 하고 있으며 셋쇼마루에게 충성심이 깊다. 인두장을 가지고 있다.
링 (성우 : 노토 마미코)

요랑족들에게 부모님이 살해 당해 고아로 지내온다. 자신도 코우가가 이끄는 식인 늑대에게 죽임을 당하지만, 셋쇼마루의 천생아에 의해 부활하며 말도 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셋쇼마루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아응

셋쇼마루가 데리고 있는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용. 입에서 번개를 토해낸다.
나라쿠(나락)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

50년 전에 이누야샤와 키쿄를 이간질한 장본인이다. 여러마리의 요괴들로 이루어져있는 이누야샤 최대의 적이다. 어떤 성의 성주 히토미 카게와키 (人見影景)을 대신하기도 했다.
카구라(카라) (성우 : 오카미 이즈미)

나라쿠의 첫번째 분신이다. 카구라의 심장은 나라쿠에게 있어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바람과 부채를 자유롭게 사용한다.
칸나 (성우 : 유카나)

나라쿠가 만든 두번째 분신이다. 총기가 없는 검은 눈동자와 하얀 옷을 입고 있다. 감정을 표현하지 못한다. 칸나의 거울은 혼을 빼앗는 능력과 공격을 되돌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코하쿠 (성우 : 야지마 아키코)

산고의 남동생이다. 한 번 죽었으나 나라쿠가 사혼의 구슬을 넣어서 살리고 기억이 없어졌기 때문에 나라쿠의 충실한 부하였지만, 산고를 다시 기억해낸다. 사혼의 구슬로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
코우가 (성우 : 마츠노 다이키)

요랑족의 두목이다. 다리에 사혼의 구슬을 넣고 있다. 카고메에게 좋아하지만 이누야샤와는 사이가 나쁘다. 양쪽 다리와 양쪽 팔에 사혼의 구슬을 박고 있다. 가끔 이누야샤와 협력하기도 한다.
묘가 (성우 : 오가타 켄이치)

이누야샤의 아버지와 이누야샤를 따르는 벼룩 할아범이다. 똑똑하지만 위험이 닥치면 먼저 도망간다. 주술에 걸린 사람이나 독이 흐르는 피를 빨아서 정신차리도록 도와준다.
투아왕-이누야샤의 아버지 (성우 : 오츠카 아키오)

서국의 개 대요괴. 이누야샤가 태어난 밤 류코츠세이를 봉하기 위하여 빈사 상태의 중상을 입은 찰나 묘마루와 싸워 죽었다. 이름은 영화 「천하패도의 검」공개 이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토가오우라는 이름이 발표되었으나 그 이후에 「이누야샤의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돌아가게 되어 진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자요이 (성우 : 이노우에 키쿠코)

이누야샤의 어머니. 인간이다. 이누야샤가 어릴 때 죽었다.
토토사이 (성우 : 야나미 죠지)

텟사이가와 텐세이가를 만든 장본인이다. 언제나 눈이 3개 달린 소를 탄다. 이누야샤의 아버지를 잘 알고 있다.
호죠 아키토키

전국시대의 협객. 호죠군의 조상이다. 전국시대로 넘어온 카고메를 사랑한다. 건곤언월도를 가지고 있다.
카고메의 할아버지 (성우 : 마츠오 긴조 → 스즈키 카츠미

본명 불명. 카고메가 센고쿠 시대에 있을 동안에는 병으로 둘러댄다.
히구라시 소타 (성우 : 나카가와 아키코)

카고메의 남동생이고 초등학생이다. 착한 성격으로 요괴를 겁낸다. 이누야샤를 형으로 부른다.
호죠군(지석) (성우 : 우에다 유우지)

카고메를 좋아하는 남자 친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