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루스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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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 루스벨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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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32대 대통령 | |
| 부통령 | 존 가너 헨리 월리스 해리 S. 트루먼 |
| 재임 기간 | 1933년 3월 4일 - 1945년 4월 12일 |
| 전임 대통령 | 허버트 C. 후버 |
| 후임 대통령 | 해리 S. 트루먼 |
| 태어난 곳 | 뉴욕 주 |
| 사망한 곳 | 조지아 주 |
| 소속 정당 | 민주당 |
 미국의 역대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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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 (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년 1월 30일 - 1945년 4월 12일)는 미국의 제32대(1933년-1945년) 대통령이다.
목차 |
[편집] 생애
[편집] 업적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미국 32대 대통령이자 뉴욕에서 정치 활동을 했던 정치인이다.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업적은 뉴딜 정책을 써서 미국을 경제 대공황으로 부터 벗어나게 한 것과 강력한 민주당을 만든 것,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때 동맹을 이끌어 독일의 나치와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그리고 일본 제국을 상대로 전쟁한 것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미국의 대통령 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통령에 네 번이나 당선되어 12년 간 백악관을 차지했던 장기 집권자이다. 그로 인해 조지 워싱턴이 세운 2번까지만 임기를 맡는다는 전통을 깨서 수정헌법 22조에 대통령 임기를 2번까지만 맡을 수 있다는 법을 만들게 되고야 말았다.(1951년)
[편집] 어린 시절
1882년 1월 30일, 미국 뉴욕시 한복판 하이드파크에서 자식 교육애 헌신적인 부모와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제임스는 부유한 철도 사업가로 1640년대 뉴암스트레담(현 뉴욕)으로 이주해 온 네덜란드인의 후손이며, 어머니는 뉴욕의 부유한 명문 델러노 가문 출신 여성이었다. 귀족적이고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답게 어린 시절에 학교를 다니지 않고 가정 교사의 교육을 통해 대표적인 귀족교육을 받으며 귀공자로 성장했고, 거의 매년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다니며 세계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여유있고 융퉁성 많은 아버지는 루스벨트에게 엄격한 책임의식을 강조하였으며, 엄격한 어머니는 그의 평생을 통해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만 14세가 된 루스벨트는 사립명문 그라튼 기숙학교에 입학, 졸업하였다,
[편집] 청년기
만 19세때 하버드대학에 입학했으나, 수줍고 비사교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가 별로 없었다. 대신 스포츠와 과외 활동, 특히 신문반 활동으로 외로움을 달랬는데, 그는 결코 학자 타입은 아니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편집] 첫 선거전
1920년 선거에서 그는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지만, 워런 하딩의 공화당에 패배했다. 그러나 선거 다음 해인 1921년, 캄포벨로의 여름 별장에서 찬물에 빠져 하반신 불수라는 치명적인 장애를 입었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뼈를 깎는 재활 치료와 노력을 하여, 도움이 필요하기는 해도 움직일 수 있는 정도가 되자 사람들의 놀라움 속에서 다시 정계로 돌아왔다.
[편집] 재임기간
그는 1928년 그는 뉴욕 주지사에 당선되었고, 두 번에 걸친 임기 중 '최고의 지사'라는 칭송과 함께 뛰어난 임무 수행 능력을 증명받고 마침내 193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어 낙관적인 경제론때문에 최악의 인기로 허덕이던 허버트 C. 후버를 누르고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1940년 선거에 출마해 웬델 윌키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그는 그 때 2번까지만 임기를 맡는다는 조지 워싱턴의 전통을 깼다. 또 다시 4년 후, 그는 4선에 성공했다.
[편집] 사망
그러나 그는 다음 해인 1945년 4월 12일 애완견 팔라와 공원에서 독일의 항복을 눈 앞에 두고 뇌출혈로 사망했다. 그의 지휘로 제 2차 세계대전은 미국과 연합국의 승리로 막을 내리지만, 전쟁 전후 그의 태도에 대한 비판도 많았다. 무엇보다 유럽에서 600만명의 유대인이 무참하게 살육되고 있는데도 외면하고 그냥 두고 보기만 했다. 그의 부인 엘러너 루스벨트의 여비서 루시 마사는 그의 결혼 생활을 끝나게 했지만, 그가 숨을 거둔 그곳에도 함께했던 평생의 동반자였다. 부부의 유일한 혈육인 딸 애너 루스벨트는 여주인 없는 백악관에서 그의 아내를 대신하여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맡기도 했다.
[편집] 업적
[편집] 제 2차 세계대전
1941년 1월 6일, 그는 "4개의 자유" 연설을 하였다.
1943년 3월 루스벨트와 국무장관 콘덴 헐이 워싱턴에서 영국 외상 앤소니 이든과 가진 회합 때 한국의 독립문제가 연합국 지도자들 사이에서 최초로 논의되었다. 이 때 루스벨트는 "한반도를 일정 기간 동안 미국, 중국 및 소련 등 3국의 '신탁통치'아래 두었다가 독립시킨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밝혔으며, 이든은 호의적 반응을 보였다.[1]
1943년 11월 22일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영국의 윈스턴 처칠, 중국의 장제스와 함께 3국 수뇌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문제를 본격적으로 공식 논의하였다. 11월 27일 발표된 '카이로 선언'은 제3항에서 "한국인의 노예 상태에 유의, 한국을 해방하여 적당한 시기에 독립시킬 것"을 결의했다. [2]
[편집] 세계대전의 결과
1945년 8월 15일, 루스벨트는 비록 그 전에 뇌출혈로 사망했지만, 그의 제 2차 세계 대전 미국과 연합군의 훌륭한 지도로 전쟁이 끝날 직전에 추축국에 속해 있던 일본이 핵사례를 겪고 나서 무조건 항복함으로써 그의 훌륭한 지휘 아래 제 2차 세계 대전은 미국과 연합국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편집] 읽어보기
-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4개의 자유"
- 뉴딜정책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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