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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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사람에 대해서는 중앙일보 (동음이의)를 참고하십시오.중앙일보(中央日報)는 대한민국에서 발행되는 일간 신문이며, 조간 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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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역사
1965년 9월 22일 이병철이 창간하였다. 이병철은 그의 전기에서 중앙일보의 창간 배경이 "정치보다 더 강한 힘"으로 사회의 조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1] 중앙일보는 다른 신문사에서 기자들을 스카우트했는데, 이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신문은 1964년 사주 장기영의 경제부총리 입각으로 인해 하향세를 걷던 《한국일보》였다. 《한국일보》는 편집국 인원 25명과 업무, 광고 분야 인원 상당수를 잃어 또 한 번 휘청거리게 되었다. [2] 이병철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서울 서소문동에 '중앙매스컴센터'라는 10층짜리 현대식 건물이 건립되고 1965년 12월 1일을 기해 태평로 조선일보 건너편에 있던 '라디오 서울'(RSB), 한국은행 건너편 동화백화점에 있던 DTV, 그리고 새로 창간된 중앙일보가 이 중앙매스컴센터에 모두 모였다. [3] 같은 해 12월 7일 중앙일보는 동양 라디오 및 동양 텔레비전을 통합 운영(동양방송)하였다. 자매지로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여성중앙>, <레몬트리> <쎄씨> 등이 있다. 창간 13주년인 1978년에는 100만부를 돌파했으며, 2002년 200만부를 돌파했다.2005년 180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형태로 납부 자본금은 130억이고, 2006년 현재, 대표는 송필호이다. 대한민국 내에 1,000개의 보급망(서비스센터)이 있고 미주에 법인 및 지사가 있다. 사옥은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에 본사가 있다.
2007년 3월 18일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일요일에 배달되는 신문인 《중앙SUNDAY[1]》를 창간했다.
[편집]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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