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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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 해(문화어: 발뜨 해)는 북유럽의 바다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북유럽, 동유럽, 중앙유럽, 그리고 덴마크의 섬들로 둘러쌓인 바다를 말한다. 카테가트 해협과 스카게라크 해협을 통해 북해·대서양과 연결되어 있다. 백해-발트 해 운하를 통해 백해와, 킬 운하를 통해 북해와 바로 연결된다.
[편집] 이름
- 영어를 제외한 게르만어파에서는 동해라고 부른다. 네덜란드어(Oostzee), 노르웨이어(Østersjøen), 덴마크어(Østersøen), 독일어(Ostsee), 스웨덴어(Östersjön). 핀우고르어군의 핀란드어에서도 스웨덴어를 차용해 Itämeri라고 한다.
- 핀우고르어군에 속하는 에스토니아어에서는 서해(Läänemeri)라고 부른다.
- 발트 해라고 부르는 언어는 다음과 같다: 영어(Baltic sea), 라틴어((Mare Balticum), 로망스어파의 프랑스어(Mer Baltique), 이탈리아어(Mare Baltico), 루마니아어(Marea Baltică), 스페인어(Mar Báltico), 슬라브어파의 폴란드어(Morze Bałtyckie or Bałtyk), 카슈브어(Bôłt), 러시아어(Балтийское море), 발트어파의 리투아니어어(Baltijos jū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