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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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아랍어: أسامة بن محمد بن عود بن لادن, 우사마 빈 무함마드 빈 아와드 빈 라딘)은 국제 테러리스트조직인 알카에다의 지도자이다. 빈 라덴은 2001년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 DC에 행해져 최소 2752명을 숨지게 한 테러의 배후로 간주되고 있다.

빈 라덴은 이슬람교의 성지 세 곳중 두 곳, 메카와 메디나가 위치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미군이 주둔해 있다는 사실을 못마땅해했다. 미군은 2003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철수했으며, 이 철수 결정이 9월 11일 테러 이전에 이미 되어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외신에 따르면 양국 국경에 오사마 빈 라덴이 지휘하는 군대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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