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루소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장 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1712년 6월 28일 - 1778년 7월 2일)는 스위스 제네바 태생의 계몽주의 철학자이다.
목차 |
[편집] 생애
루소는 1712년 당시 시공화국인 제네바의 그랑 뤼 40번지(Grand'rue 40)에서 시계공인 아버지 이삭 루소(Issac Rousseau)와 주잔느 베르나르(Suyanne Bernard) 사이에서 태어나다. 어머니는 출산 후유증으로 일주일 뒤에 사망했다. 아버지가 제네바 시와 불화로 말미암아 1722년 베른 시공화국의 니용(Nyon)으로 주거지를 옮기므로서 루소는 제네바 근교의 기숙사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1724년부터 루소는 법원 서기가 되기 위한 직업 교육을 받는다.
1728년 제네바는 우연히 시를 방문하려는 루소의 출입을 거부하자 루소는 이탈리아의 투린으로 발길을 돌려 그 곳에서 장 조셉이라는 세례명으로 카톨릭으로 개종을 한다. 여기서 루소는 드 베르셀리(de Vercellis) 부인의 시종 노릇을 하면서 또한 구봉 백작의 서기로 생활을 한다. 1730년 로잔으로 이주하여 가명으로 음악 개인교수 노릇을 한다. 다음 해에 루소는 처음 파리를 방문한 후 리용을 거쳐 샹베리 등지에서 생활을 한다. 1743년 《현대 음악의 논구》(Dissertation sur la musique moderne)이 출판된 후 베네치아로 가 몽테귀 백작의 서기직을 맡지만 1년도 채 못되어 백작과 의견이 맞지않아 사퇴하고 파리고 돌아온다.
1745년 루소는 잦은 귀부인들과의 교제에도 불구하고 당시 23살된 세탁 처녀와 동거 생활에 들어가 1년 뒤 그녀가 낳은 첫 아이와 그리고 1748년에 태어난 둘째 아이를 고아원에 맡긴다. 1749년부터 루소는 디드로와 교우를 깊이 맺은 후 디데로의 권유로 프랑스 아카데미의 학술 공모전에 원고를 제출하여 입상한다. 1754년 디종의 학술원에서 "무엇이 인간 불평등의 근원인가?"라는 주제로 학술연구 공모전에 제출하기 위해 정치 제도에 관해 골몰하며 이는 후에 사회계약론의 바탕을 이루게 된다. 1757년 디드로와 의견 충돌이 있은 후 1년 뒤 절교하게 된다.
[편집] 철학사상
[편집] 윤리
[편집] 정치
[편집] 영향
[편집] 읽어보기
저서
- 사회계약론(Du Contrat social ou principes du droit politique)
- 에밀(Emile ou De l'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