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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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은 매독균(spirocheta)에 의한 전염병이며 성병이다.
[편집] 분류
1기 매독, 2기 매독, 3기 매독으로 나눈다. 성병 중에서 매우 나쁜 성병으로 어머니가 걸렸을 경우에는 아이가 기형이 될 수 있다. 난치이며, 한번 걸리면 거의 평생 동안 혈액 검사에서 완치후에도 계속 양성 반응이 나온다. 신경성 매독은 뇌의 손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드물다. 항생제로 치료한다.
[편집] 매독 검사
주로 다음 두가지 검사를 한다. TPRH, VDRL 검사를 하며 정성 검사로 +/- 판정을 해서
-
- VDRL이 +이고, TPRH가 - false positive,
- 둘다 +이면 현재 앓고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
- VDRL - 이고 TPRH + 이면 과거에 앓았으며 현재에는 매독균이 없는 상태로 치료가 필요 없음.
- TPHA는 정성검사이므로 때문에 한번 양성 판정을 받으면 죽을 때까지 양성으로 나오게 된다.
- 단지 만기매독의 진단에서 VDRL titer가 낮게 나오기 때문에(1/4에서는 음성으로 나옴)TPHA등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이때 체크할 때 쓰는 검사이다.
- 재치료 적응증은 매독증세가 재발하거나 VDRL titer가 4배 이상 증가 했을 때이다. 감염 후 여러해가 경과된 경우는 충분하게 치료를 했어도 어느 정도의 항체가 남아 낮은(1:2 역가)항체가로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이 항체가가 소실될 때까지 치료를 계속할 필요는 없다.
- TPHA양성은 이전에 매독을 앓았기 때문에 양성으로 나오는 것이다. 참고로 페니실린 외 다른 약으로 매독을 치료한 경우는 계속 titer를 f/u 추적검사 하는 게 원칙이다.
- 유행 : 산업화나 전쟁으로 인하여 널리 퍼지므로 Civilization is syphilization. 즉 문명화는 매독화라는 희언도 있다. 예전에는 수은으로 치료하다가 수은 중독으로 장애나 사망을 초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