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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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그리스어: Θαλής, 기원전 6세기)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다.
탈레스의 생애에 관해서 알려져 있는 기록에 따르면, 그는 소아시아의 이오니아지방의 밀레토스라는 도시출신이며 여러 분야에 학식이 넓었다고 한다. 특히 천문학에 조예가 깊어서 기원전 585년에 일어나는 일식을 예견하였다고 한다. 또한 수학의 기하학적 방법을 빌어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높이를 측정하였다고도 한다.
밤에 별을 보며 걷다가 구멍에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철학자도 실용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어느 해에 날씨가 올리브 농사에 잘 맞을 것을 예측하고 올리브 압착기들을 사들여 큰 돈을 벌었다고도 한다.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수학에서 "탈레스의 정리"는 지름의 원주각이 직각이라는 것이다. 탈레스가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탈레스가 아마도 처음으로 이등변삼각형의 밑각이 같다는 사실을 써서 이를 증명했다고 한다.